간행서적안내
1. 『마음 세탁소』
(정신세계사. 2013년 4월 간행)
“우리 선조들은 마음병을 어떻게 다스렸을까?”
두려움과 분노, 우울과 불안, 비방과 질투 등과 같은 요소들이 증폭된 것이 곧 마음병이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갈등을 일으키는 보다 근원적인 ‘묵고 찌든 때’가 있다. 본래 동양의 심리치료는 바로 그 속때를 씻어내는 작업이었다. 전통 방식을 복원ㆍ계승하여 마음병 치료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사춘기 때 한 번은 품어봤음직한 삶의 본질적 질문들 앞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그리고 ‘마음세제’라 명명한 성현의 말씀들에 비추어서, 우리 마음속의 착각ㆍ무지ㆍ집착ㆍ욕심ㆍ부정이 어느 지점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되짚게 한다. 그리하여 진짜 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그것은 사라져버린다. 이것이 바로 마음세탁이 부리는 마법이다.
이상은 이 책을 간행한 출판사의 서평입니다. 다음은 이 책의 서문 중 일부입니다.
양말과 속옷은 매일 갈아입습니다. 점퍼와 치마와 바지는 며칠에 한 번 갈아입습니다. 두툼한 겨울외투는 몇 주씩 입기도 합니다. 신발은 그보다 더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때가 낍니다. 결국 세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는 내 마음이 곧 ‘나 자신’이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숙고해보면, 옛 선현先賢들께서 밝혔듯이 내 마음은 ‘내가 입고 있는 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이라는 이 ‘옷’도 시간이 지나면 때가 끼기 마련입니다.
세탁하지 않은 옷을 입고 다니면 악취가 풍겨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불쾌하게 하듯이, 마음의 때를 씻어내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마음병을 앓게 되고 타인에게 폐를 끼치게 됩니다. 누구라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반드시 마음의 때를 수시로 씻어내야 합니다.
--중략--
나와 타인, 그리고 이 세상의 이치에 대해 바르게 깨칠 때에 마음때가 씻어집니다. 그러면 이제껏 나를 옭아맨 심리적 제약에서 벗어나기에 내가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습니다. 답답했던 삶이 종결되고 새롭고 신명나는 삶이 펼쳐집니다.
저와 심의心醫들의 작은 노력이 심리적인 고충을 해결하고 마음의 평화를 구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그렇게 되리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 이상 <마음 세탁소> 서문 중에서 발췌 -
이 책은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시, 교보문고 등의 인터넷 서점 사이트와 전국의 주요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2.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동아일보사. 2009년 간행)
이 책은 한국 고유의 심성계발을 통한 심리치유 서적입니다. 유구한 정신문명을 가진 우리나라의 혼이 이 책에 있습니다.
내적 성찰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거쳐,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심리학을 현대 언어로 살렸습니다.
누구라도 다소의 차이가 있을 뿐, 마음의 병이 존재합니다. 마음병이 나으면 행복과 자유가 찾아옵니다. 신명나고 즐거운 삶이 시작됩니다.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의 확실한 해소, 그리고 마음병 치료의 모든 것, 이 책에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현재 이 책은 품절 관계로 본원에 직접 전화(043-653-8850)로 문의하시면 책 pdf 파일(정가:5,000원)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